블록체인 플랫폼 맘모스(Mammoth) 재단은 내달 10일 일본의 힐튼 도쿄 오다이바 호텔 컨벤션홀에서 ‘Global Infrastructure Mammoth Chain & GMMT Meet-up in Tokyo’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맘모스의 일본 지사인 맘모스 재팬을 공식 런칭하는 자리로, 투자자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올해 6월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 1회 ‘Web 3.0 Innovation Forum meet up’ 행사에서는 맘모스 메인넷인 ‘Mammoth Chain’을 소개했고 이번 도쿄 행사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Giant Mammoth Chain’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Giant Mammoth Chain’은 기존 맘모스체인 메인넷의 장점이었던 뛰어난 확장성, 저렴한 가스비, 빠른 거래 속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PoSA(지분권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했다”면서 “PoSA는 위임지분증명과 권위증명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합의 알고리즘으로 높은 보안과 투명한 보상 분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멀티체인 솔루션, 호환 솔루션, 거버넌스 솔루션 등 솔루션 개선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기술의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맘모스 프로젝트는 한국, 일본, 영국, 태국, 미국, 캐나다 등 36개국이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밋업은 한국에서 진행됐고 두번째 밋업은 일본에서, 그리고 2023년 2분기에는 태국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경의 제한 없이 프로젝트 범위를 넓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