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제조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과 노하우 담아
성공적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 현장감 있게 자세히 설명
30년간 제조공장 혁신전문가로 활동해온 정태용 넥사(NEXA) 대표가 최근 스마트팩토리의 모든 것을 담은 서적 '제조기업 생존 키워드! 스마트팩토리(바른북스 452쪽)'를 출간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중소제조기업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시기를 맞았다. 노동인구감소와 인건비 증가, 공급망 위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둔화로 인한 내수 부진 등 제조업 근간을 흔드는 악제들이 수두룩하다. 여기에다 대외 불안 요소들까지 가세하면서 제조업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제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다. 디지털 기술이 제조공장내 모든 영역에 확대되어야만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국내 중소제조기업들은 현재 제조와 정보통신기술(ICT)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뾰족한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를 선택하고 있지만 성공여부는 불투명하다. 어느 누구도 속 시원하게 스마트공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을 왜 구축해야 하는 지', '스마트공장을 올바르게 구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성공적인 스마트공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생존을 고민하는 많은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현장감 있는 스마트팩토리 성공스토리를 들려준다.
저자 정태용 대표는 “다가올 미래 우리 제조기업이 생존 지속 가능하려면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구축이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제조기업 생존 키워드! 스마트팩토리'는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성공적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실행, 개선을 위한 안내서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구축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