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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적 성장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11일 미국 뉴욕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8% 이상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8.81%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일 대비 8.46%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폭발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60.97포인트(7.35%) 폭등한 11,114.15에 장을 마감해 대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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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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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