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協, 7개 회원사 뭉쳐 소프트웨이브2022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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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소프트웨이브2022에 구성할 공동관 조감도.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제공>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이형칠)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2022'에 7개 회원사 공동관을 마련, 데이터·AI(인공지능) 관련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공동관 참가 회원기업은 △레몬헬스케어 △빅투코아 △씨에스리 △오픈메이트 △웨어밸리 △윕스 △한국정보기술단(이상 무순)이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스마트병원을 구현하는 '레몬케어' 플랫폼 서비스, 실손보험을 서류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원스톱 청구 가능한 '청구의 신'모바일 앱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빅투코아(대표 장철수)는 모델링툴, 메타, 품질 등 데이터 솔루션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전시회 기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3개월 무료 사용 기회와 모델링 현행화, 데이터품질 프로파일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코딩(R, Python 등) 과정을 없애,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과학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No-Code 데이터분석솔루션, 빅재미'를 소개한다. 오픈메이트(대표 이은영)는 비전공자도 공간 빅데이터를 쉽게 수집/가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데이터의 홍수 속에 과잉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간 분석/모델링에 필요한 데이터 준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DB접근제어 솔루션 샤크라맥스(Chakra Max)와 신규 출시한 개인정보 접속이력 통합관리 솔루션 '로그캐치(Log Catch)'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샤크라맥스(Chakra Max)와 함께 로그캐치(LogCatch)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보안 시장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윕스(대표 이형칠)는 융합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빌드(Build), AI 자동특허분류서비스 윕스 프리즘(WIPS PRISM) 및 온라인 특허검색·분석 서비스인 윈텔립스, 윕스온 등 혁신적인 AI기술이 적용된 온라인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정보기술단(대표 이우용)은 KS META DQ '메타관리도구'와 '품질진단 도구'로 분리·운영되고 있는 것을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초의 데이터 품질관리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협회 공동관에 참여한 회원 기업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정책 발굴, 규제 개선,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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