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사내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8일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25명과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철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마을 어르신에게 건강선물세트 60개도 전달했다.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자매마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농촌봉사활동과 함께 쪽방촌 방충망 설치,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 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