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345〉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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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는 뛰어난 사무인력 양성 메카이자 금융인 사관학교다.

1949년 광서농업고로 출발해 개교 73주년을 맞은 일신여상은 여성 직업교육 발전과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 현재까지 5만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2010년부터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로 선정돼 2012년, 2014년, 2015년 교육부 평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육성사업 우수학교' 선정, 2017년 '경향금융교육대상' '직업교육우수학교 선정' 등 명실상부 서울 동남권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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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상 직업연계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성장 경로모형 틀에서 체계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일존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 조직 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에 대한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인성 함양과 더불어 직장인이 갖춰야 할 소양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1학년은 전공과 관련한 △금융일반 △회계일반 △디자인일반 △무역일반을 배우고, 2학년은 전공 심화 과정으로 본격적 전문교육 과정과 다수의 방과 후 자격증반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일신직무수행능력인증제(자격증 10개 이상 보유)' 제도를 통해 검증된 기능 인재를 양성한다. 3학년은 실전에 강한 취업준비생 양성을 목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면접 준비실 및 파우더룸을 설치해 실질적 면접 준비가 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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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취업, 공공기관 진출, 대학진학 등 진로 맞춤형 4개 특별반 운영으로 학생이 요구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에 대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진로 페스티벌로 재학생 학부모를 한자리에 초청해 특성화고 취업·진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취업 후진학' 방향을 안내하며 새로운 진로 설계에 대한 긍정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특성화고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진로 선택과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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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상이 위치한 송파지역은 서울 동남권 경제 중심축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와 동남권 물류유통단지,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 등이 조성돼 취업 여건도 좋다. 학교는 매년 50여개 이상 신규 업체를 발굴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채용의뢰를 유도하고 있다. 연 2회 산·관·학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일신여상은 앞으로도 '꿈이 있는 일신 학부모의 밤'과 '산·관·학 자문협의체'를 공고히 해 학부모와 재학생이 만족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교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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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상 일신여상 교장은 “반듯한 인성과 뛰어난 직무역량을 갖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이 학교 자랑”이라며 “뛰어난 사무인력 양성 메카를 표방하면서 수년간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한 결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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