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0일 중소기업 브랜드 개선을 돕기 위한 '서비스디자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객 중심의 브랜드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기업인 강연을 통해 브랜드디자인과 브랜딩 성공사례를 짚어보는 등 기업 브랜드디자인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내 유수 기업의 카피라이팅에 다수 참여한 박요철 브랜드 컨설턴트는 이날 '나를 알리는 브랜드' 강연을 통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브랜딩 방법을 전한다.
이어 동물복지 친환경 양계농장으로 유정란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소원농장 최광헌 대표가 '브랜드디자인 개선 사례'를 주제로 브랜드디자인을 개선해 매출 성장을 이룬 과정과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는 “서비스디자인과 브랜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기업을 알리는 일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