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는 모라이와 함께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KADF 2022(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다. 올해는 '자율주행 개발과 평가를 위한 SOTIF와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및 시뮬레이션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살핀다.
KADF 2022는 내달 4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된다. 200여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KADF 2022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도된 기능의 안전성(SOTIF, Safety Of The Intended Functionality)'을 비록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등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현황, 성공 사례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행사는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와 정지원 모라이 공동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범섭 현대오토에버 팀장, 정성균 42dot 그룹 리드, 정기윤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사, 고한검 자동차안전연구원 박사, 홍준 모라이 공동 대표, 이태희 앤시스 프로의 전문 세션이 마련됐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