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케이제이이노베이션과 공동사업 업무협약 가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최근 케이제이이노베이션(대표 정만교)과 '스마트경로당 및 경로당전자상거래 플랫폼 공동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정만교 케이제이이노베이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과 경로당 전자상거래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시니어 스마트 복지 증진과 시니어 산업 발전에 기여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구체적 업무협력 사항으로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발전 △경로당 전자상거래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과 발전 △혜인중앙연수원 내 스마트경로당 체험관 설치 운영 등을 제시했다.
김호일 회장은 “최근 정부에서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경로당' 사업 또한 마찬가지”라며 “오늘 협약식을 한 '해피테이블' 기기가 스마트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ICT 융합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로당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이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만교 케이제이이노베이션 대표는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을 일일이 체험, 조언해 주신 김호일 회장님의 남다른 열정을 잊을 수 없다”며 “이런 과정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스마트 라이프 위상을 제고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로당 전자상거래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한 디지털 경제활동을 하도록 시니어 디지털 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