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전문 거래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이 오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WB 2022)’에서 ‘엔플라넷 특별전: 골든 아워(Golden Hou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이하 BWB)은 지난해 열린 바 있는 ‘NFT BUSAN 2021’의 새로운 명칭이다. 엔플라넷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관객은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보증서와 함께 작품을 직접 소장할 수도 있다.
특별전은 ‘<EGO>포토존’, ‘골든 아워(Golden Hour)’, ‘버스티드!(BUSTED!)’ 3개의 각기 다른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에드가 여 작가와의 특별 콜라보 포토존인 ‘<EGO>포토존’은 6m 높이의 공룡 형태 인스톨레이션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작품 <EGO>의 다채로운 변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또한 BWB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엔플라넷 작가들의 신작과 엔플라넷 유투브 채널 ‘엔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바른손랩스와 함께 진행하며, 작품 감상 및 구매는 엔플라넷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