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IT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동반기업 상생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 7월 선포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동반기업과 상호 발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우리에프아이에스와 21개 동반기업 대표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권영선 상무의 '거시경제 현황과 전망' 강의를 함께 듣고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동반기업 대표들은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상생하는 금융IT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도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동반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IT 경쟁력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