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F & KME 2022'와 연계
대한민국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방법론 제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2022'를 오는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MF & KME 2022'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줄리안 고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메타버스 가능성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세션1과 세션2에서 에픽게임즈, 유니티코리아, 4D Views, 비햅틱스, 버넥트 소속 연사들이 메타버스 생태계와 볼륨메트릭, 가상현실에 대해 발표한다.
정문섭 원장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확산을 위해서는 주요 제작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행사는 메타버스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2022'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KMF&KME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채널로 실시간 시청과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