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사전등록 진행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인 ‘KMF & KME 2022’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KMF & KME 2022’은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MF & KME 2022’은 국내 메타버스 선도기업인 KT, SKT를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170여개사(社) 340부스가 참여해, 올 한 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모멘텀을 제시할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와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을 비롯하여 어워드 시상식 및 비즈상담회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3대 IT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잠재력이 글로벌 마켓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지속되던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규제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하기위한 바이어 및 관람객의 현장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KMF&KME 2022 참관객 사전등록은 10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