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eSIM 브랜드 '양심' 선보여... 전용 알뜰폰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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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eSIM(이심) 전용 알뜰폰 브랜드 '양심'을 선보인다. KT엠모바일은 동시에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eSIM을 경험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와 eSIM 특화 요금 7종을 출시한다.

양심은 '하나의 폰, 두 개의 심'이라는 eSIM의 강점을 녹여 탄생했다. eSIM 원스톱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단말 등록부터 요금제 가입, 개통 및 eSIM 활성화까지 개통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단말 고유번호 입력 실수 방지를 위해 광학문자인식(OCR)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eSIM 특화 요금제는 △e통화 60분·500MB(월 3300원) △e통화 120분(월 2200원) △e통화 240분(월 4400원) △e데이터 안심 3.5GB+·100건(월 9900원) △e데이터 안심 5GB+·100건(월 1만1000원) △e 5G통화 150분(월 3300원) △e 5G통화 300분(월 6600원) 7종이다. KT엠모바일의 기존 모든 유심 요금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eSIM 특화 요금제는 고객의 통신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춰 '하나의 폰, 두 개의 심'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 사용 중인 기존 통신사와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KT엠모바일의 초저가 음성 요금제(월 2200원)를 eSIM으로 추가 개통하거나, 알뜰폰 유심과 알뜰폰 eSIM 요금제를 조합할 수도 있다.

소비자는 별도의 유심 구매 없이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이심개통신청' 메뉴를 통해 '셀프 개통'이나 '상담사 개통 신청'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정해진 URL을 통해 eSIM 프로파일을 다운로드를 하면 개통이 완료된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양심 브랜드와 함께 고객 경험을 최우선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요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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