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에프앤씨가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윤성에프앤씨는 이차전지 믹싱 공정 제조 장비 업체다. 2000년 2300리터(L) 믹싱 장비 개발후 최근 4000L급 믹서를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외 배터리 업체와 전기차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올해 상반기 매출 1080억원, 영업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배터리 분야 1045억원, 바이오·제약이 35억원이다.
박치영 윤성에프앤씨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1위 업체로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