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ETRI, 유망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29일 K-ICT 위크인부산에서 'ETR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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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2022 ETRI 유망기술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K-ICT 위크인부산' 부대행사 가운데 하나다.

ETRI는 이날 △지게차 충돌 방지를 위한 딥러닝 객체 검출 기술 △소방활동융합정보 지능시스템 v2 △스마트온실용 통합관제시스템 기술 △사물인터넷(IoT)기반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형센서시스템 △Private LoRa 통신 시스템 기술 v2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단말·신호분석기술 등 6개 기술을 소개한다. 개발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기업과 기술 및 사업화 협력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부산시와 ETRI는 ETRI 보유 유망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미래 유망기술을 파악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 유망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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