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신규 광고 이용자 대상 10만원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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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자사 광고 서비스 신규 이용자 대상 최대 10만원을 광고 캐시로 돌려주는 페이백(Pay back) 프로모션을 연다.

당근마켓 광고는 동네 가게부터 지역민까지 누구나 쉽게 동네 광고를 만들고 노출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라인 광고 서비스다. 가게 오픈이나 이벤트 소식부터 잃어버린 반려견 찾기, 과외 알바 구하기 등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소식을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알릴 수 있다. 기존에 종이 전단지를 만들고 동네를 돌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수고스러운 과정을 대폭 줄이고 원하는 지역 상권 핵심 고객층을 타깃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용 부담 없이 당근마켓 광고를 경험하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40일간 당근마켓 광고를 처음 하는 사람 모두에게 광고 이용 금액 최대 10만원까지 광고 캐시로 돌려준다. 프로모션 기간 이전에 광고 계정을 만들었거나 캐시가 충전된 상태라도 아직 사용한 적이 없다면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광고비 캐시백은 11월 15일 대상자의 광고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당근마켓 광고는 앱 내 중고거래 홈에 노출되는 '피드광고'와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검색광고'로 나뉜다. 광고 서비스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또는 당근마켓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이용할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이 있다면 '나의 당근-광고'에서, 없다면 '나의 당근- 동네홍보 글'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창주 당근마켓 광고실 실장은 “당근마켓 광고는 첫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재진행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부담없이 당근마켓의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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