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 소셜 플랫폼 디파인'DFA'는 미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해 2018년에 출시한 수탁 서비스다.
디파인 관계자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SEC 법령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100개국 이상에서 1억 300만명의 사용자, 14,500개의 기관 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코인베이스 상 총 예치 자산은 960억 달러이고 분기별 거래량은 2조170억 달러에 이른다.
디파인 관계자는 “미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로 개인 투자자를 넘어 방대한 규모의 자금을 다루는 기관 투자자들도 안심하고 디파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일”이라고 전했다.
디파인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소셜/팬 토큰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모든 상호작용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웹 3 소셜 플랫폼이다. 디파인은 이더리움, 트론, BSC, 폴리곤, 클레이튼 등 멀티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