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장애 인식 개선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장애인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2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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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상 영상콘텐츠, 장애인 제작 영상콘텐츠, 장애인 제작 사진콘텐츠 등 3개 분야 공모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방통위원장상(대상 1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최우수상 3점) 등을 비롯해 총 21점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국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IPTV·케이블TV 플랫폼사와 협력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