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4인치 모니터 '241V8L'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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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은 필립스 24인치 모니터 신제품 '241V8L 프리싱크 75 시력보호 보더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최신 광시야각 패널 기반 초슬림 베젤 디자인, 높은 명암비로 구현한 색감, 눈이 편안한 읽기 모드, 시력보호 기능, 어댑티브 싱크와 75Hz 지원 기능을 탑재했다. 사무용 제품으로, 노트북 듀얼 모니터와 PC용 모니터로 좋은 선택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달 1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으로 출시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50대 한정 10% 할인을 제공해 241V8L을 13만9000원에 판다. 2년 무상 서비스와 무료배송 혜택을 지원한다. 스마트스토어에 포토와 동영상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포인트 5000P를 준다.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면 네이버포인트 2만P를 추가로 지원한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달러다.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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