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尹 정부 '원전 비중 확대' 소식에 관련주 '방긋'…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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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지투파워, 덕산테코피아, 리메드, 영풍,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꼽았다.

지투파워는 원자력 발전설비 필수 인증요건인 Q클래스급 수배전반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저 원전 관련주로 분류된다. 전날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가 2030년 원전 비중을 기존 문제인 정부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보다 8.9p% 높이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지투파워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1만 6150원이다.

덕산테코피아는 OLED, 전자소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2차전지 소재 국산화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덕산테코피아는 전일보다 23.0% 오른 2만 50원에 마감했다.

리메드는 이날 우울증 치료목적용 기기인 'ALTMS' 시험 장비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전자약으로 뇌신경 조절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메드는 전일보다 18.9% 오른 1만 5750원으로 마쳤다.

고려아연을 둘러싼 영풍그룹 내 지분경쟁이 치열하다. 계열분리를 시도 중인 고려 아연을 두고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 추가 매입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꾸준히 장내 매수해온 기타법인이 최윤범 부회장 우호지분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영풍과 고려아연은 각각 69만 7000원(+10.6%)과 67만 2000원(+8.6%)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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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덕산테코피아, 리메드, 영풍,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의 최대 주주인 두산이 지분 약 4.47%를 블록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두살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했다. 두산이 처분한 주식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6.73%다. 두산은 이번 블록딜로 지분율이 30.50%로 낮아지게 됐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6.2% 하락한 2만 35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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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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