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가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H2 MEET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수소 전시회다. 지난해까지 '수소모빌리티+쇼'로 열렸지만 올해 수소 전주기 밸류체인 기술 전시회라는 목적을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H2 MEET'로 변경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건설기계, 수소 자전거, 수소 이륜차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분야를 전시한다. 이외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다양한 분야 국내외 참여 기업 전시 품목을 관람할 수 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국제수소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수소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기술·제품 발표 △전시 △네트워킹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 기술발표회다.
31일에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기업 기술과 제품은 전시장 내 별도 공간인 '어워드 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가별 수소 교역과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 개발 현황·계획을 공유하는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국제 포럼'은 오는 1일 열린다. 오는 2일에는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참석했다. 한 총리는 조만간 차기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총리는 “H2 MEET는 16개국, 65개 외국기업을 비롯한 총 240개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인 축제”라면서 “새 정부에서는 그간 우리나라 수소경제 성과를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