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이트 살펴보니, 신뢰도 기반 네이버 AI 검색 강세...개인 창작자 지원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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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네이버의 요약형 검색 서비스인 '인공지능(AI) 브리핑'에서 공공기관 블로그가 다수 인용됐으며, 전문성을 쌓아온 개인 창작자와 대형 카페도 자주 인용됐다. 네이버가 이달 개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할 지 주목된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4월 블로그, 카페, 지식인(iN), 프리미엄콘텐츠 등 사용자생성콘텐츠(UGC) 서비스의 AI 브리핑 인용 수를 집계한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블로그가 상위권에 올랐다.

서비스별 상위 5개 채널의 AI 브리핑 인용 수를 합산하면 블로그가 2556만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식인 1425만회, 카페 163만회, 프리미엄콘텐츠 21만회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인용된 블로그에서는 공공기관 공식 블로그의 비중이 컸다. 국민건강보험 블로그가 721만회로 가장 많았고, 국민연금공단 블로그가 599만회로 뒤를 이었다. 이어 포토그래퍼 신남의 IT 세상 467만회, 연금플러스 409만회, 근로복지공단 공식 블로그 희망누리 358만회 순으로 집계됐다. '포토그래퍼 신남의 IT 세상'을 제외하면 상위 5개 블로그 가운데 4곳이 공공기관 또는 공공 성격의 공식 채널이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브리핑에서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의 신뢰도 높은 정보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카페에서는 여행과 IT 기기 관련 실시간 정보가 주로 인용됐다. AI 브리핑 인용 수는 네일동: 일본여행카페 356만회, 아사모 307만회, 삼성스마트폰 173만회, 오사카홀릭·도쿄홀릭 126만회 순이었다. 일본 여행과 IT 기기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높고, 카페 내에 축적된 실시간 정보가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식인과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채널이 주로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이달 콘텐츠 파트너 보상 프로그램인 '네이버 메이트'도 시작했다. 개인 창작자에 대한 보상도 확대하면서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나서기 위해서다. 10개 상위 부문과 25개 하위 주제에서 AI 브리핑 인용 수를 기준으로 매월 창작자를 선정하고 월 30만원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한다. 분야별 상위 10명에게는 월 300만원, 최상위 1명에게는 월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상위 창작자는 6월 한 달 간 이용 수를 기반으로 스폐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최상위 창작자의 (스페셜 지원금 지원 여부는)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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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블로그 분야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수 상위 5채널(2026년 4월 기준) - 자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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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카페 분야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수 상위 5채널(2026년 4월 기준) - 자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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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식인(iN) 분야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수 상위 5채널(2026년 4월 기준) - 자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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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프리미엄 콘텐츠 분야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수(2026년 4월 기준) - 자료: 네이버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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