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이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8일부터 6일간 열리는 '시그레(CIGRE) 세션 2022'에 참가해 초고압 프로젝트 성과와 전략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그레는 1921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전력 송배전 분야 최대 규모 국제기구다. 전력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 100여개 회원국, 1200여개의 기관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대한전선은 전시회에서 500㎸를 포함해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주력 제품과 전략 제품을 고루 선보였다.
500㎸ 초고압케이블은 현재 상용화된 가장 높은 전압의 지중 케이블이다. 회사는 2017년에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에서 쌓아 온 수주 실적과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공개했다.
케이블 시공 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일 신규 장비와 제품에 대한 코너도 마련해, 엔지니어링 역량도 소개했다.
행사에는 나형균 사장을 필두로 기술연구소의 연구개발 인력, 유럽 내 법인, 지사 영업마케팅 인력 등이 다수 참석했다.


나 사장은 29일에 진행된 CEO 포럼에 초청받아 세계 100여 개 기업 CEO를 만나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중장기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형균 사장은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확보된 안정적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인정 받은 초고압케이블 시스템의 시장 확대와 해저케이블, HVDC 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