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책임 준공 '엘루크 서초' 무순위 계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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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크 서초'. 사진=롯데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 60㎡ 이하의 중소형 주거상품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했거나 예고한 다양한 부동산 정책들이 중소형 주거상품을 중심으로 한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유리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이 같은 상품들에 투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매매 총 3만4945건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 매매는 2만467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체 주택 매매거래의 70.6%를 차지하는 것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여러 부동산 정책들의 시행이 예고되면서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비 아파트 임대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는 상품이 바로 서초, 강남 등 강남권 ‘고급 주거상품’이다. 강남권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서 특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데다,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에 부합하는 높은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이 가운데, 최근 기분양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는 사례가 바로 강남권 한복판에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는 '엘루크 서초'다. 당분간 신규 분양상품들의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미 기분양 중인데다, 올해 시행 및 개편이 예상되는 등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에도 부합하는 평면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서초구 인근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각 19㎡~41㎡ 크기의 1룸, 1.5룸, 2룸 등 총 12가지 평면에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고급 내부 마감재와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시공에는 하이엔드 건축 명가 롯데건설이 참여해 책임 준공까지 맡는다. 인근에서 최근 1년간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1군 건설사 시공 사업지로, 이를 통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 구축은 물론 높은 시공 신뢰도와 안정성, 미래 가치 상승까지 예측된다.

건축물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도입했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세자르'와 이탈리아산 고급 주방 상판 '로셀린'을, 욕실과 주방 수전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수전 브랜드 '제시' 등을 적용했다.

23층 고층 설계가 적용돼 상층부 호실에서 강남 도심권 시티뷰를 누릴 수 있으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대신 호텔식 로비 공간을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 및 프라이버시를 지원한다. 커뮤니티 공간 '루크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편의 지원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초 행정타운, 고속터미널 주변과 지하철,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로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한편, ‘엘루크 서초’의 분양 갤러리는 서초구에 있으며, 현재 무순위 계약이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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