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8월 26일 미생물음식물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을 공식적으로 런칭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이에스앤디가 직접 개발, 생산, 판매하는 파이널키친은 미생물 분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물을 넣지 않아도 6시간이 지나면 음식물을 투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의 최대 고민인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활성탄 필터, 광촉매 필터, 터보 배기 방식을 적용했다.
제품 상단의 센서로 그릇이나 손을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 오픈 기능과 깔끔하게 음식물 투입이 가능한 비움 막대가 반영된 소비자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지난 12일에는 국내 디자인 어워드인 '2022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에서 제품디자인분야에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제품의 구상부터 개발까지 소비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소비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널키친은 공식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번 9월 30일까지 공식몰 회원가입시 즉시 사용 가능한 4만원 할인 쿠폰 제공과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미생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