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내달 3일 국가정보원,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건양대학교와 '제2회 충청권 청소년 해킹방어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3인 이하 팀을 꾸려 참가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대전시장상과 150만원 상당 상품을 받는다. 우수상 2팀은 각각 한국서부발전 사장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과 100만원 상당 상품을 수여받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