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원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Photo Image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은 한화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증권서비스를 연계해 '우리WON(원)뱅킹'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원뱅킹 주식매매서비스'는 직관적인 UI(사용자환경)를 통해 간편하게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실시간 시장 현황 등 투자 정보를 그래프로 표현해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원뱅킹으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0.015%의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우리원뱅킹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1 △아이폰13 △에어팟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배달의 민족 쿠폰(1만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1개월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우리원뱅킹으로 쉽고 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복잡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손쉽게 주식매매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