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세종시 보안경진대회 기업기술 전시회’에서 랜섬웨어와 SPK로 통합 단일엔진인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큐어링크 김형석 팀장과 김혜은 이사가 전시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과 AI기술 관련 직무 및 4차산업혁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적극적인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시큐어링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앤드포인트 통합보안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고 재택근무와 각종 보안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선보였다.
또한 AI기반 고속처리기능을 통해 구겨짐과 그림자 반사 상태에서도 글자를 인식하는 이미지 검출을 강조하며 문서 내 삽입 이미지와 PDF파일에서도 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했다.
특히 SPK는 통합단일에이전트로 한 엔진에서 △랜섬웨어 △DRM문서유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단일 솔루션만 선택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혜은 시큐어링크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관계공직자들이 각 부처 및 기관에 납품할 보안제품으로 SPK의 이미지 검출과 랜섬웨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타사의 보안제품과는 다르게 수기로 작성한 부분도 검출이 가능해 서면으로 문서작성이 많은 공공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