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와 '쿠키런:킹덤'으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쿠키런 협업을 알리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29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5월부터 양사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IP를 공유하며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다.
데브시스터즈 대표 흥행작 쿠키런:킹덤은 쿠키 캐릭터 서사를 기반으로 한 모험과 전투, 왕국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플레이가 결합된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출시 직후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의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는 몬스터 조합 전략의 재미가 극대화된 수집형 RPG다. 글로벌 1억5000만 다운로드, 2조9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90여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8년 넘게 인기를 지속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