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바이오텍(대표 이상록)은 저자극·약산성의 '엠킨 에이씨엔 베르베린 클렌저'를 출시했다.
록바이오텍은 천연 소재인 황련 추출물에 포함된 베르베린(Berberine) 성분이 우수한 생리 활성을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화장품 소재로 한 클렌저를 개발, 출시했다.
엠킨 클렌저는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약산성(pH 5.1±0.3), 저자극 제품으로 만들었다. 제품에 사용한 모든 성분을 식물성 물질로 구성해 비건 인증도 받았다.
록바이오텍은 '한방천연소재 추출물의 복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활용하는 여드름 및 피지 개선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지적재산권(등록 특허)을 확보했으며 이 기술을 엠킨 클렌저에 적용했다. 또 공인 임상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연구소(KTR)에서 피부임상시험을 실시해 피지 개선, 유분기 개선, 붉은기 개선에 유의적 효능이 있음을 확인받았다.
이상록 대표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와 외부 피부 자극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염증)을 관리해야 해서 세정 단계부터 저자극·약산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