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시제품을 만드는 '경기 비즈메이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중기청과 경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4개 기관(계원예술대, 안산시청소년재단(창작나래), 아주대, 한국복지대)이 협업해 청소년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연계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 목공 등을 이용해 팀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청소년 창업팀은 실전창업교육,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활동,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완성된 시제품은 평가를 통해 우수 5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팀은 아이디어 모집분야(업사이클링, 3D프린팅, 기타)를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