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는 최근 본사 교육장에서 태국상공회의소대(University of the Thai Chamber of Commerce) 박사학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 솔루션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학생단을 대상으로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GENIVRWARE'를 시연했다. 플랫폼은 메타클래스룸을 통해 수업 청취, 채팅, 화상 채팅 등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여러 학습자와 교사 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학생들을 위해 공교육에 적합한 메타버스 환경 개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 및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삐야팟사라니목 태국상공회의소대 학생은 “실감형 메타버스 클래스룸이 흥미로웠다”며 “글로브포인트가 앞으로 태국에서 메타버스 개념의 교육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