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 결과 일반랩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남센터는 △사업수행 우수성(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제품 제작실적, 창업 지원 실적) △사업수행 적절성 △향후계획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을 획득해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농수산식품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하여 시제품 제작 실습 교육, 도서지역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전남으뜸창업 멘토단의 멘토링 지원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신규창업 지원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파트너 기업인 GS와 농협과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과 직접투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