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고온 살균 스팀청소기 MC-S5W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C-S5W는 130도 강력한 고온 스팀으로 묵은 때와 찌든 때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99.99% 살균 청소한다. 화학 세제 없이 고온 스팀만으로 세균을 제거해 안정성을 높였다. 전원 버튼을 누른 지 30초 만에 예열돼 청소하는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분당 40회 자동으로 분사되는 초미세 스팀은 효과적인 청소와 살균을 가능하게 했다. 1회 스팀량은 바닥 청소용으로 가장 알맞은 0.2g으로 청소 직후에도 물기 없이 보송해 목재 마루, 대리석, 유광 타일, 무광 타일 등 다양한 바닥의 재질에 사용 가능하다.
최고급 극세사 스팀청소 패드는 온도가 균일하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제작됐다. 바닥 틈새까지 침투해 때를 완벽하게 제거하면서도 먼지나 모발 등을 흡착해 청소시 바닥 표면 손상을 방지한다.
1.7㎏ 가벼운 본체와 저중심 설계로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본체 두께는 7㎝로 슬림하게 제작돼 테이블 아래 등 좁은 공간까지도 자유롭게 청소가 가능하다. 110㎖ 물탱크로 만수 상태시 약 12분 동안 사용이 가능해 50~60평까지 청소할 수 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