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2종' 호주·벨기에 주류 품평회서 수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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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연이어 금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에는 올해 전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중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 '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AIBA, 몽드 셀렉션과 같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로부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금상 수상을 한 것은 세계 주류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라며 “해외 주류 품평회에서 처음 수상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7월 중순부터 할인점 등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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