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CJ와 CJ온스타일, 티빙, CGV 등 CJ 계열 다양한 서비스에서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 'CJ 삼성 아이디(iD)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CJ온스타일 이용금액 7%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5만원까지 제공하며, 티빙 구독요금 30%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 CGV 영화티켓 결제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8000원 결제일 할인을 월 1회, 연간 12회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빕스 이용금액 20%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4만원까지, 올리브영, 뚜레쥬르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을 각각 월 할인한도 1만원까지 제공한다.
CJ 할인 외에 생활필수업종인 배달앱, 편의점, 이동통신요금에도 이용금액의 5% 결제일 할인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객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CJ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