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사업자…”1000건 무료 발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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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대표 김홍국)는 하이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1000건을 무료로 발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0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비아는 지난 1일부로,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대상자가 된 개인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대상자를 과세, 면세 공급가액이 총 3억 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에서 2억 원 이상인 사업자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최근 1년 이내에 하이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기록이 없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등 하이웍스 가입 유무에 따른 제한도 없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10만 원 상당의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급권 1000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비아의 하이웍스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과 실시간 연동된 클라우드(SaaS) 기반 서비스다. 이용자는 인터넷 납세 서비스인 '홈택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하이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계산서 전송 상황을 상세 조회할 수 있다.

타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성도 높다. 가비아는 전사적자원관리(ERP), 회계 관리 시스템 등 고객이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내부 시스템과 하이웍스를 연결해, 해당 시스템에서 바로 전자세금계산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무료 지원한다.

이호준 이사는 “가비아는 국세청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표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라며 “오랜 기간 관련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으로서, 의무 발급 대상자로 지정된 개인 사업자들의 제도 적응과 사용을 돕기 위해 이벤트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비아의 그룹웨어 '하이웍스'는 전자세금계산서 외에도, 전자결재, 기업용 메일, 근태 관리 등 기업 업무와 직결된 실용적인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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