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대표 민승재)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개발한 신규과정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여행' 시리즈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과정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비즈니스 트렌드 여행'과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클라우드 여행' 두 가지다. 신규 과정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SaaS △API 이코노미 등이다.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해당 기술과 관련돼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도 연계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든 콘텐츠는 20~30분 내외 분량이며 기업 수요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골라 담은 맞춤형 학습 과정 설계도 가능하다
최근 IT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전략, 관련 활용법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출연해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학습과 실무 간 연계성도 갖췄다. 현업 부서에서 쓰이는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콘텐츠를 꾸렸다. 실질적 직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승재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 담당자 혹은 IT비즈니스 트렌드에 관심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가 활용되는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적합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밥은 직장인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스마트러닝 전문기업이다. 2010년 구독형 기업교육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운영 노하우와 안정적 플랫폼 지원으로 고객사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aaS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월 단위 구독 정산 방식을 적용해 기업교육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사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유밥-네이버클라우드 신규과정 콘텐츠는 다음 달 1일부터 학습할 수 있다. 구독형 기업교육 서비스인 '유밥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구독 중인 고객사라면 누구나 무제한 학습이 가능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