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공간 '주목'....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70만명 발길

Photo Image
맥심플랜트 리저브바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맥심 플랜트(Maxim PLANT)'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오픈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수 약 70만명을 돌파했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 플랜트는 맥심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없던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FM4U와 함께 맥심 플랜트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이 MBC와 공동 기획한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와 음악, 라디오,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등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방송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hoto Image
맥심플랜트 1층.

이외에도 맥심 플랜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도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급화다양화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발맞춰 선보이는 다양한 한정판 메뉴 역시 맥심 플랜트의 장점이다.

최근 선보인 '맥심 슈프림골드 슈크림 라떼'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활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맥심 슈프림골드 특유의 진한 커피맛과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가진 크리미한 슈크림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