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시, GS25와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는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 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하고, 인근 GS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 GS리테일과 함께 개발했으며,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다운받고 배너를 통해 'GS25 나만의 냉장고'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의 본업과 연계된 영역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