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국내 확장현실(XR) 기업간 사업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2 XR 기업 및 제품·서비스 편람'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편람에는 국내 XR기업 59개사의 일반현황, 사업 분야 등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주요 정보를 포함했다. 해당 기업의 기기, 부품 등 하드웨어(HW) 관련 정보 33건과 소프트웨어(SW)·콘텐츠 관련 131건을 담았다.
이 편람은 KEA XR산업센터가 보유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XR기업, 정부·공공기관, 주요 수요처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2021년부터 XR 편람을 발간한 KEA는 해당 편람을 매년 발간해 국내 XR 기업 현황 공유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