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Kick-Off'를 시작으로 선정 49개사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창경센터는 이날 판교 창업존에서 '2022 창업도약패키지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업기업과 경기혁신센터 관계자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창업도약패키지 특화프로그램 안내 △사업 운영 안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창경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과 후속 지원을 통해 3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최우수(S등급)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도약기 창업기업 스케일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기업 49개사에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BM 고도화 등 도약기 기업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총 72억여원 사업화 지원 자금과 함께, 후속 투자가 필요한 도약기 기업을 위해 '투자유치 허브 창업존'에서 기업과 산업별 전문 투자자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센터를 통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이 EXIT, 에디슨 어워드 금상, CES 혁신상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3~7년 차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