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씨코리아-메이드인헤븐, 전략적 제휴로 국내 오픈소스 시장 공략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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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데브옵스 전문기업 오에스씨코리아(대표 이제응)는 통합IT서비스기업 메이드인헤븐(대표 윤정규)과 오픈소스 중심의 마이크로서비스(MSA)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에스씨코리아는 이를 통해 리눅스·오픈소스 기반의 MSA 사업을 확장하고, 고객 발굴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 전개한다. 회사는 오픈소스 기반의 독자 MSA 플랫폼인 '오픈 MSA'를 앞세워 고객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메이드인헤븐은 오에스씨코리아 신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이커머스 사업 분야에 마이크로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드인헤븐은 ITO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관련 기술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술인력 채용과 교육에 힘쓰는 등 MSA 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이제응 오에스씨코리아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 트렌드에 대한 높은 인사이트를 통해 양사가 영업·마케팅 등 분야에서 협력,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오픈소스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기업이 오픈소스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기대 한다”고 전했다.

윤정규 메이드인헤븐 대표는 “자사 다양한 고객사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과 역량에 오에스씨코리아의 최신 기술과 컨설팅 역량이 더해져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성공에 기여하고자 하는 미션을 달성하는 데 이번 사업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에스씨코리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MSA와 데브옵스 전환 컨설팅·구축을 지원한다.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MSA 플랫폼인 '오픈 MSA' 외에, 기업형 글로벌 솔루션 공급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메이드인헤븐은 2006년 설립 후 다수 고객사의 IT핵심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ITO 서비스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영역에서 이커머스, IoT, 빅데이터 분야와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포함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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