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전세기 해외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신라면세점은 6일 태국 전세기 단체관광객 170여명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방문해 면세 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전세기로 제주도를 찾은 첫 대규모 해외단체 여행객이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그리고 초록빛 여행사가 적극 유치를 추진해 방한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3일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박 4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 송악산·성읍민속마을·용두암·성산일출봉 등을 여행했다. 이날 오후 제주공항 전세기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태국 단체 관광객은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은 해외단체 여행객이다. 무사증 제도는 외국인들이 한 달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면세업계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무사증 제도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 방문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일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이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데 이어 4일에는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이 2년만에 신라면세점을 단독으로 방문했다. 오는 8일 항공 규제 해제로 국제선 항공편이 정상화되면 관광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한할 것을 대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