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대표 이국형) 다올투자증권(대표 이창근)과 부동산신탁·자금운용 동반투자 등에 관한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부동산개발사업과 실물자산 투자,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부동산신탁업 신흥 강자로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며 업계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을 비롯해 IB 부문에서 지속 성장하며 최근 신용평가등급이 상향되는 등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앞으로 3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