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클라우드가 코스콤과 SK증권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고객 상담 콜센터(AICC)를 구축한다.
SK증권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 인프라를 순수 클라우드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금융존에 호스팅되어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브라이트 패턴을 전면 도입, 미래형 AICC시스템을 구축한다.
AICC시스템은 한국어 처리 엔진을 갖춘 인공지능(AI) 솔루션 '클로바'의 AiCall(음성봇), 챗봇, 음성합성, 음성인식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센터 구성까지 고려했다.
SK증권은 현재 검토 중인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화 전략의 선결과제로 AICC고도화를 추진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코스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갖고 메타-파이낸스로 연결되는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