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전국 300명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KB Dream Wave 2030(드림 웨이브 2030)' 진로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 웨이브 2030 진로동아리는 각 분야 전문가와 고등학교 동아리 멘토링을 통해 희망 진로 분야에 대한 단계적 심화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멘토를 비롯 총 10개 분야 전문 멘토와 전국 60개 고등학교 동아리가 팀을 이뤄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또 고등학교 진로 교사 진학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 진로를 구체화하고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총 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한다.
문혜숙 국민은행 ESG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진로동아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발굴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