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트리플 데이 앤 나잇 인 서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취향에 따라 인룸다이닝형과 라운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인룸다이닝형은 메인타워에서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메인타워 디럭스 트리플 룸1박 △인룸다이닝 나이트 비어 세트를 제공한다. 룸서비스 메뉴는 오후 3시부터 새벽 6시까지 주문이 가능해 늦은 밤에도 친구들과 야식을 즐길 수 있다.
라운지형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1박 △르 살롱 3인 △미니바 1회 특전으로 구성했다. 넓은 객실과 프리미엄 다이닝 라운지 르 살롱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근 을지로가 MZ세대 핫플로 급부상하면서 을지로 소재 호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의 5월 현재 예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3인 상품 객실 판매 수가 벌써 작년 대비 6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