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내달 15일까지 'Hi(하이) 과학콘서트 2차'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Hi(하이)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동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2차례 진행했고, 올해는 4회로 대폭 늘려 진행한다.
이번 Hi-과학콘서트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롯데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과학콘서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콘서트의 키워드는 환경과 과학으로, 환경과 과학에 관심있는 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본 행사는 6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6월 'Hi(하이) 과학콘서트'에서는 롯데하이마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가전제품 속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환경'이라는 테마에 맞게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보호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인 '콩고왕자' 조나단이 과학 전문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에게 가전제품 원리를 실험과 함께 이야기해준다.
콘서트 1부에서는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간단한 실험과 함께 과학 원리에 대해 강연하며 아동들에게 가전을 사용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과학과 가전에 관련된 랜선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사이언스'를 진행하며, 퀴즈를 맞춘 아동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Hi(하이) 과학콘서트' 진행을 맞아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기부를 진행한다. 콘서트 당일 총 누적 시청자수 1명당 100원씩 롯데하이마트가 적립해 적립금 2배 규모로 기부금을 마련하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가전제품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Hi 과학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면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